직장인 투자 관련 (feat. 친구의 조언)

1. 투자를 하다 보면 손실이 날 수가 있다. 그 금액이 억이상이 될수도 있다. 1억이란 돈은 무척 큰 돈이지만 인생 전체를 놓고 보면 막상 그렇지도 않다.

2. 그래서, 큰 나무가 될 수 있는 (비싸더라도)모종을 몇개 심고. 작물로 팔 수 있는 씨앗을 어느정도 뿌려놓아야한다.

3. 계획은 수정가능하니 첫 계획에 너무나 얽매일 필요도 없다.

4. 경험을 해보지않으면 체득이 불가능하기에 직접 경험을 하고 거기에서 전략과 교훈을 얻으면 된다.

5. 기본적으로는 상가주택 등 간단한 '운영'을 토대로 / 장기 , 중기 , 단기로 나누어서 '판매'를 지속하고 유동성을 확보한 상태에서 대출이자를 감당하여야 할것이다.

6. 성과와 관계없이 회사는 끝까지 다녀야 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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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 싼 가격에 사놓으면 exit 할 기회는 분명 온다. 그러나 (특히 지방)비싼 가격에 사놓게 되면 그 기회가 오는데 10년이상이 소요될수도있다. 그러기에 지방투자는 제법 신중하여야 한다.

8. 대다수 사람들은 이렇게 말할것이다. 돈에 집착하지 말아라. 돈이 인생에 전부는 아니다. 가족과의 행복이 더 중요한것이다. 너무 돈돈돈 거리지 말아라.

9. 또 뭐하러 그렇게 이것저것 하며 인생을 피곤하게 사냐고 할것이다.

10. 근데 마음가짐의 차이일뿐 자녀키우고 회사다니면서도 다 멋지게 해낼 수 있다. 집중력은 적은 시간을 활용할때 더 크게 발휘된다. 

11. 암튼 사업가가되어 큰 부자가 되자는것도 아니고 그저 회사다니면서 투자하는 소박한 과정이기에 딱히 안 할 이유도 없다하겠다.

 

출처 : 친구의 조언